서구, 드림스타트센터 본격 가동

임산부 가정에 출산용품 전달

2009-07-16     성재은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의 드림스타트센터가 저소득층 아동 및 임산부의 통합서비스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구는 17일 서비스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4세대에 체온계, 내의, 목욕용품, 기저귀 등 9종의 출산용품을 전달하는 등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의 드림스타트센터는 현재 복수ㆍ도마ㆍ정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아동 건강증진을 위한 유제품 및 밑반찬 제공, 초등학생 학습지원, 임산부 방문건강관리, 영ㆍ유아 창의력 향상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드림스타트센터(042-611-607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