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재해, 예방이 최우선”

14일, 장마 대비 수문 및 재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 나서

2019-06-12     김남숙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오는 14일 오전 서구 용천동 일원으로 장마 대비 수문 현장 점검에 나선다.

장종태

구는 지난해 6개의 수문 전체를 전동화하여 자연재난 신속 대응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올해는 하천 내 수문 정밀점검용역을 추진하여 수문의 구조적인 안전성 및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함으로써 하천 내 자연재난 제로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어 하천범람 시 통제가 필요한 정림동 가수원 세월교를 방문, 시설물을 살펴보는 등 재해 우려 지역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는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