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지역개발 역량강화 TFT 발대식 개최

농어촌 지역개발 정책 참여 확대

2019-06-12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는 12일 충남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지역개발 역량강화 TFT 발대식(Kick-off)을 개최했다.

지역개발

TFT는 정부의 중앙권한 지방이양 및 생활SOC 중점추진계획 등 지역개발사업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하였으며, 다양한 사업참여를 통한 농어촌지역개발의 성공모델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금번 TFT에서는 해수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300사업 이해도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설계 추진중인 경북 울진군 석호항 사례연구와 사업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해양분야 전문가가 참석하여 사업추진절차, 인허가, 해양구조물 설치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곡

김종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TFT 발족을 계기로 사업담당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公社가 어촌뉴딜300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어촌경제 및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촌분야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곡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충남도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은 물론,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사업 등 활성화를 위해 해수부, 지자체, 해양분야 전문가와 긴밀히 협조하여 농어촌지역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