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문시답〕나성동 개별공시지가 조정은?

개별공시지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 되도록 노력 현행 부동산 거래가격보다 낮게 산정되는 현실

2019-06-13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13일 시문시답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부과등의 자료로 쓰이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답변하는

그러면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의 형상, 도로조건, 법적규제사항 등의 특성을 반영하지만 대부분 현행 부동산 거래가격보다 낮게 산정되는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현재 나성동 상가 대부분이 3년 이상 공실이고, 임차된 상가도 은행이자에도 못 미치는 임대료를 받고 있음을 감한하여 국토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하여 공시지가를 조정해 달라”는 시민 김하연씨의 시문시답 질문에 대한 이시장의 답변이다.

세종시는 지난 5월31일 개별공시지가(2019년 1월1일 기준)를 결정・공시 하였으며, 7월1일까지 읍・면・동 복지센터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의 신청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해 표준지 적정오류, 토지특성 조사 오류 등을 점검하고, 잘못된 점이 확인되면 제조정하여 공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