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보훈가족 초청행사 진행
금산·논산지역 보훈가족 75명 초청, 마당극 등 관람
2019-06-14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4일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금산·논산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75명을 초청해 보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보훈정신을 기리고 나라사 랑 정신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전지방보훈청과의 협업으로 추 진됐다.
참가한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은 화폐박물관을 둘러보고 마당극패 우금 치의 ‘청아 청아 내딸 청아’ 마당극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 다. ‘청아 청아 내딸 청아’는 심청전을 각색한 것으로, 심청이의 지극 한 효심과 보훈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이 겹쳐 더 깊은 감동과 즐거움 을 선사했다.
조폐공사 정상윤 기획이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가족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고 보훈가족 여러분의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