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재해 대비 ‘기상특보 알림서비스’ 운영

문자메시지(SMS) 서비스 신청 접수 중

2009-07-23     성재은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기상이변 속출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기상특보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구는 22일 구민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기상관련 주의보 및 경보발령 사항 등 기상특보 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전송하는 기상특보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상특보 알림서비스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 안내문과 신청서를 비치하고 각종 자생단체 회의를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특히 폭우, 폭설시 직접적으로 피해를 감내해야 하는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및 축사 등 시설농가와 노후주택 등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606-61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