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수해지역 방문 봉사활동 전개”

심대평 대표 및 당원 등 200여명 봉사활동 참여

2009-07-23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충남도당(위원장 박상돈)은 22(수) 오전10시 심대평 대표 및 김낙성 사무총장 등 주요당직자와 함께 금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어 고통을 겪고 있는 논산시 가야곡면 병암2리를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당 차원의 복구지원을 약속했다.

가장 먼저 수해지역을 방문한 심대평 대표는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찾아왔다’며 수해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수해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해로 인한 질병의 발생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며 위생과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김낙성 사무총장과 박상돈 충남도당위원장은 마을 대표단(이장 박원주)을 만나 위로금을 전달하는 한편 당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논산계룡금산 선진봉사단 회원 200여명(단장 신삼철)과 함께 메론하우스 철거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선진봉사단’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구장비(굴삭기)를 동원하여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펴는 등 정상적 복구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봉사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