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서 변태 성욕장 성매매 안마시술소 형사 입건

유성구 봉명동 소재 ○안마시술소를 단속, 변태 성매매

2009-07-23     김거수 기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총경 이자하)는 21일 16:00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 소재 ○안마시술소를 단속 변태 성욕을 할 수 있도록 영업장 꾸며 놓은 성매매 업주 및 성매매 남성들에 대하여 입건하기로 했다

대덕경찰서는 21일 오후4시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 소재 ○안마시술소를 단속, 변태 성매매 영업을 할 수 있는 장소를 꾸며 놓고 영업을 하는 성매매 업주 및 성매매 남성들에 대하여 입건을 하였는데, 안마시술소라 하면 피곤한 신체 부위에 안마를 받아 피곤함을 없애 주는 업소임에도 맹인 안마사가 안마를 한 후, 또는 안마 없이 바로 업소에 대기 중인 여성들에게 바로 성매매를 할 수 있도록 업소 벽면 등을 기묘히 위장하여 밀실로 들어 갈수 있은 출입문을 만들어 놓고 성매매 영업행위를 하는 등으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도 밀실을 만들어 놓고 영업을 하였으며, 또한 변태 성욕이 가능 하도록 로프와 쇠사슬, 가죽 등을 천장과 벽면에 설치하여 건전한 영업행위를 하는 안마시술소 업계에 큰 이미지 손상을 주게 되었다.

대덕경찰서에서는 지난 6월 초순경에도 신탄지역 ○○○안마시술소를 단속 업주 및 성매매 남성 250명 가량을 입건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불법 성매매 영업행위를 하는 업소에 대하여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