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 단장마친 석교동 놀러오세요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 연합 봉사활동으로 화단과 쉼의자 설치 마쳐
2019-06-19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 석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수)는 지역 공공기관의 봉사로 플랜트박스 화단과 쉼의자 설치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진흥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 한전원자력연료(주)로 구성된 ‘퍼블리코 대전’의
지역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봉사로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이었던 모암로 외 4개소에 40개의 플랜트박스로 된 화단이 조성됐다.
또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석교동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돌다리로 외 4곳에 쉼의자 17개도 마련됐다. 긴 골목을 쉼 없이 걸어가기 힘들었던 노인들은 의자 설치를 반겼다.
김태수 동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시설물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