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용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강평'

행감지적사항 관례적 답습 안돼..체계적인 처리계획 수립 당부

2019-06-19     최형순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창용)는 10 ~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계획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2명 위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노력으로 차질 없이 마무리 했다.

최창용

최창용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금년도 추경 및 내년도 본예산에 관례적으로 답습하여 반영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특히 “학교급식센터 정상화 및 고대부곡지구 지반 침하문제 등 시민의 생존권과 건강 그리고 안전과 직결된 중대하고도 시급한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냉철한 판단과 적극적 추진의지를 통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우선적이고도 즉각적인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최 위원장은 “시의회와 집행부의 소통과 협치를 당부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체계적이고도 실질적인 처리계획을 수립 이행하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