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문시답〕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방식 개선 제안
골조공사 마친 뒤 안전문제, 사용검사 전에 각종 시설 검수 인원보강 검수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탄력적 추가 검수단 운영에 필요한 비용 충분하게 확보
2019-06-20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20일 시문시답을 통해 “공동주택 공정률에 따라 검수하는 것보다 골조공사를 마친 뒤 안전문제를, 사용검사 전에 각종 시설이 제대로 설치 됐는지 여부를 꼼꼼하는게 효율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주예정자들이 인원보강을 요청하면 검수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탄력적으로 추가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수단 운영에 필요한 비용(연간 2000만원)은 충분하게 확보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는 시민 임철호씨의 공동주택 공정률에 따라 25%, 50%, 75%, 100% 등으로 구분하여 품질검수단의 점검시기, 인원 및 항목등을 강화해주 주기 바라며, 품질검수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예산 확충 요청에 대한 이 시장의 답변이다.
세종시 품질 검수단은 전문가 40명의 인력풀과 공무원, 입주자대표 등 10명 이내로 구성하여 1.2 차 검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