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충남대 ‘여름방학 영어캠프’ 개강식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09-07-27 성재은 기자
구는 27일 오후 충남대 언어교육원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 이상철 충남대 언어교육원장, 원어민강사를 비롯한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10일간의 교육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어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된 ‘영어캠프’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내 4~6학년 저소득자녀 100명(6개반)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 충남대와 꿈나무 육성을 위한 관・학 협약을 시작으로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중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해왔다.
원어민강사에 의한 회화위주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생활중심의 기본어휘와 문장을 익힐 수 있는 맨투맨식 몰입학습으로 진행되며 Level Test를 통해 수준별 지도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