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원 시의회 의장 첨복유치 홍보 총력
시의회 ‘의정자문위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2009-07-28 성재은 기자
김학원 의장은 “첨복단지 입지 선정이 다음 달로 예정됨에 따라 대전입지의 타당성을 국회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서울역, 국회 등에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첨복단지 유치는 대전시민의 염원인 만큼 반드시 유치해야 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시 의회 의정자문회 활성화를 위해 전문자문기구로 위상을 높이고 사회 이슈에 대한 토론회 등을 통한 정책 아젠다를 개발하겠다”며 “대전시의 미래를 위해 의정발전 방안 등 고견을 제시해주시면 의정에 반영 하겠다”고 당부했다.
김재경 부의장은 “지난 5월 20일 행안부가 발표한 지방의원 우수 의정 활동사례 7개 분야 200건 가운데 대전시 의회 의정활동 사례가 6개 분야에 9건이 선정돼 전국 시·도의회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