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장동산림욕장 물놀이장 개장
28일 개장,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
2009-07-28 성재은 기자
구에 따르면 장동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수심이 1m 내외인 계곡에 자연석을 쌓아 조성,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해 최적의 야외 숲속 수영장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이와 함께 지난 25일 장동산림욕장 내 물놀이장 인근에 ‘숲속의 문고’를 개장, 다음달 15일까지 22일간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문고에는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만화, 소설, 수필, 교양도서에 이르기까지 2000여권의 도서가 소장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당일 대출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한편, 장동산림욕장은 대덕구가 지난 1994년 조성을 시작, 맨발걷기 등 웰빙행사 장소로 애용되고 있으며 매년 외지인을 포함한 27만명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