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사무총장, 프레 대백제전 최고의 공연 연출할 것

이완구 지사에게 백제문화제 준비상황 보고

2009-07-30     성재은 기자
2010 대백제전을 앞두고 올 가을 열리는 '프레 대백제전'이 최고의 공연으로 연출될 전망이다.

최근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프레 대백제전 D-71을 앞두고 이완구 지사에게 그동안 준비해온 프레 및 2010대백제전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이성우 사무총장은 "백제문화제가 소모성 행사가 아닌, 수익성 있는 축제로 만들고, 지난해 최초로 운영한 황산벌 전투 재현 등 주요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껏 높여 국내외 여느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최고 수준의 공연을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2009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것처럼, 2010대백제전의 전초 행사인 이번 행사도 반드시 성공시켜 충남의 신화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며 배석한 실국장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