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년 정부예산 4조 3,500억원 확보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보좌관 초청 현안사업설명
2009-07-30 성재은 기자
이에 충남도 최두영 기획관리실장과 송석두 대전시 기획관리실장은 30일 국회의원회관 101호에서 충남대전지역보좌관 16명을 대상으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정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는 지난 8일 지역 국회위원 초청 도정간담회에 이어 2번째이다.
충남도는 중점 사업을 대상으로 2010년도 정부예산 총 4조3,5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도청 및 의회 청사신축비 600억원 ▲국방대학교 논산이전 921억원 ▲한민족교육문화센터조성 30억원 ▲아산~천안간 국도확포장 467억원 ▲규암우회도로건설 467억원 ▲대산~가곡간 국도확포장650억원 ▲소방방재연구단지건립 135억원 ▲유류피해지역 해양환경오염복원 456억원 ▲보령~태안연륙교건설 300억원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는 실국별 정부예산확보 T/F팀을 가동하여 금년 6월말까지 총 4조 1,991억원(국가시행사업비 2조 1,933억원과 지방시행사업비 2조 58억원)이 국토해양부 등 각 중앙부처(안)에 반영(96.5%)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