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박물관의 발자취 특별전시 개최
한국 박물관 100주년 기념, 다음달 4일부터 10월 4일까지
2009-08-02 성재은 기자
국립부여박물관은 31일 다음달 4일부터 10월 4일까지 국립부여박물관 회랑에서 특별전시 '부여박물관의 발자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부여박물관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1부 한국 박물관 100주년 근대박물관의 성립 ▲2부 근대기 부여지역의 문화재 조사 ▲3부 부여지역 근대 박물관의 태동과 여명 ▲4부 부여박물관과 한평생 홍사준 선생의 부여박물관 사랑 ▲5부 부여박물관의 성립과 발전 ▲6부 부여박물관의 미래, 총 6부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최초 박물관 영국 애슈몰린 박물관 소개, 부여 지역 근대 박물관의 태동, 연제 홍사준 선생의 삶, 부여박물관의 발자취 조망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