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의원 “낭월동 경로당 신축 5억 예산확보”

“연내에 신축…어르신 여가환경 쾌적해질 것”

2009-08-03     국회=김거수 기자

임영호의원(대전 동구·자유선진당)은 3일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낭월동 제1경로당 신축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에 따르면그동안 시설물이 노후화되었음은 물론 다른 편의시설도 절대 부족하여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던 낭월동 마을회관이 연내에 최신식 경로당으로 신축되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여가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된다.

또한 임 의원은 올해 초 중앙정부로부터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산내 삼익세라믹, 가오주공, 신흥마을, 용전동 한숲・신동아, 판암 주공1단지, 인동 현대, 자양동 동아, 성남동 석촌・효촌아파트 등의 설치를 완료한데 이어, 추가로 용전동 신진크로바 , 용운동 주공고층·홍도, 효동 현대, 인동 한울 아파트와 가양동 대주파크빌 등 6개소에 야외 고급형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게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임영호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환경 개선과 동네 생활체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동구 지역 복지·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