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군수, "시 승격·혁신도시 다 이룰 것"
취임1주년 기자간담회.. '새로운 충남의 중심 홍성' 실현 강조
2019-06-28 김윤아 기자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석환 홍성군수가 “시 승격,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등 다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김석환 군수가 28일 군청 1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며 “저는 시작하면 끝을 본다. 시 승격,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등 공약 다 챙기고 임기를 마무리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성과로 ▲지방채 218억원 전액 상환 ▲내포첨단산업단지의 국가혁신클러스터 및 투자선도지구 지정 ▲산단 내 4개 기업 MOU 체결 ▲청년이슈 마을 조성 ▲청년네트워크 구축사업 ▲역세권 도시개발 ▲도시재생뉴딜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방과 후 돌봄센터 개소 등을 꼽았다.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새로운 충남의 중심 홍성’ 비전 실현을 위해 ▲시 승격 추진 및 신도시와 상생발전 ▲활력있는 지역경제로 다 함께 잘사는 홍성 ▲홍주천년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 및 군민 안전 보장 ▲맞춤형 보건복지 구현 ▲친환경 농축산 브랜드 육성 ▲신뢰 행정 구현 등 7대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김 군수는 “남은 군정 원만히 추진되기 위해 군민의 많은 성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홍성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