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식
모범 보훈가족, 모범 취업자 및 모범 취업실시기관, 기타 보훈업무 협조에 기여한 기관·단체 포상
2019-06-28 김남숙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보훈가족과 보훈가족의 취업지원 및 복지증진 등에 힘쓴 대외기관을 포상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이 주관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식이 28일(금) 오후2시 대전보훈청 강당에서 수상자 및 대전·충남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시상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수상자 표창전수, 축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 부분은 선양(15명), 취업(4명), 교육(2명), 복지(1명), 기타(1명)로 구성되어 있어 모범 보훈가족, 모범 취업자와 모범 취업실시기관, 보훈기념행사 및 보훈복지업무에 적극 협조한 기관·단체 등 총 23명에게 행안부장관, 교육부장관, 국방부장관, 국가보훈처장 표창 및 부상품이 포상되었다.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참된 보훈은 국가와 사회가 마땅히 보훈가족을 마음으로 예우하고, 보훈가족은 더 큰마음으로 사회에 도움의 손실을 내밀 때 이루어진다’며, 그런일을 몸소 보여준 오늘 수상자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