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전지사, 지역사회 사랑나눔 기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서구지회 사랑의 쌈채소 나눔과 미용봉사 및 나라사랑 역사문화 탐방”사업

2019-06-29     최형순 기자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는 28일(금) 월평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평 2동 동장과,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 월평2동 양승관 분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서구지회에서 기획한 “사랑의 쌈채소 나눔과 미용봉사 및 나라사랑 역사문화 탐방”사업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영환

이번에 후원하는 “사랑의 쌈채소 나눔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1년 내 정성들여 직접 재배한 신선한 쌈채소를 월평 지역 내 경로당 회원과 소외계층 대상으로 무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하자는 취지에게 기획하였다.“미용봉사 및 역사 문화 탐방 사업” 역시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미용 서비스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영완 지사장은 “이번 후원 사업을 통해 대전지사가 위치해 있는 월평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분들께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대전지사는 매년 1억∼1억 5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역 내 숙원사업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부사업을 발굴하여 후원하고 있다.

또한, 비경마일인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경마시설을 활용하여 30여 개의 다양한 문화강좌를 학기별로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