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공주시장, 2009 한국 문화·관광서비스 대상 수상
5도2촌 주말도시 등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 인정받아
2009-08-05 성재은 기자
충남 공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4일 (사)한국관광평가연구원(원장 김동승)이 주최한 2009 한국 문화·관광서비스 대상에서 혁신정책진흥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민선4기 3년 동안 도시·농촌 상생을 위한 5도2촌 주말도시 사업 추진과 전국 최초 사이버 공주시민제도 도입 등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시티투어 운영, 산성 재래시장 러브투어 등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통해 관광 공주의 이미지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역사테마가 살아있는 관광거리 조성 및 백제문화학교 운영, 선진형 관광안내 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관광산업의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이 시장은 “앞으로 문화관광 상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5도2촌 주말도시 사업의 공고화, 100만명의 사이버 공주시민 확보를 통해 관광공주 발전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