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월드주니어써키트코리아 주니어오픈
청양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국제탁구대회 개최
2009-08-12 성재은 기자
국제탁구연맹(ITTF)가 주최하고 한국중ㆍ고등학교탁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로 프랑스를 포함한 15개국 2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들은 각각 남녀 주니어(18세 이하)와 카데트(15세 이하) 부문의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최강자 자리를 다투게 된다.
각국 선수단은 12일 중등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복식부, 고등부 개인전과 단체전 복식경기를 치러냈으며, 오는 14일과 15일에 펼쳐지는 경기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청양군민체육관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앞두고 새롭게 선보이는 체육관으로, 지난 6일 개관해 9일까지 전국 남ㆍ녀 중ㆍ고학생 탁구대회를 훌륭히 치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