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선화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MOU 체결

시공사인 진흥기업(주)과 체결, 지역경제 공동발전 협력 도모

2009-08-13     김거수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이은권)와 선화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공동주택건설사업 시공사인 진흥기업(주)이 13일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종옥 국장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선화동 380번지 일원에 3만1147㎡규모로 총사업비 1444억 원을 투입해 2012년까지 시행된다.

또 공동주택 662세대와 주변의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현지개량과 공동주택 개발을 포함한 복합개량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건설업체 참여확대와 지역인력, 자재, 장비 등 50%이상 참여 등 지역의 건설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내용이 대폭 포함되어 있다.

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건설사와 대형 건설사간의 상생 협력을 적극 유도해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