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조치원경찰서‘연기경찰서’로 개명

2006-01-10     윤소 기자

 조치원경찰서(서장 임국빈)는 오는 3월부터 ‘연기경찰서’로 공식 개명된다.
경찰청의 직제가 개정됨에 따라 경찰서의 조직 및 사무분장‘규칙’도 개정돼, 조치원경찰서가 올 3월부터 “연기경찰서”로 개명되어 수사인력 증원 및 직급조정도 단행될 예정이다.

수사인력 등 27명 증원계획
이에 따라 관내에 강력·지능수사인력(9명), 사이버수사인력(3명), 과학수사인력(3명), 3급지 치안센터 운영인력(7명) 등 모두 27명이 증원될 계획이다.
또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직급조정도 대규모로 단행된다.
우선 현재 경감인 2급서 경무과장(4명)과 지방청 과학수사계장이 경정으로 조정되며 경위인 2·3급서 생활안전계장과 천안 강력수사팀장은 경위에서 경감으로 직급이 상향된다.
2·3급 경찰서 경사계장 46명을 경위로 상향하는 등 경사에서 경위로 97명의 직급이 상향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