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쌀 음식의 세계화를 꿈꾼다!
오는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제14회 당진쌀사랑음식축제 개최
2009-08-18 성재은 기자
충남 당진 쌀의 관광자원화와 쌀 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제14회 당진쌀사랑음식축제’가 개최된다.
충남 당진군(군수 민종기)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당진군 삽교호관광지 일원에서 당진쌀사랑음식축제가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당진군 특산물 브랜드인 ‘해나루’ 홍보를 위한 해나루 송 퍼포먼스와 해나루쌀 보내기 캠페인, 해나루 Live방송국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 요리교실 쿠킹버스, 쌀 타악 퍼포먼스, 쌀 천하장사, 쌀 음식 지피지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쌀음식 전시분야에서는 쌀음식 카페테리아와 기업홍보관, 문화관, 전시관, 요리 경연대회 등이 축제기간 동안 매일 펼쳐진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농경체험은 물론 시골집 문화체험, 해나루쌀 떡볶이 2009인분 만들기, 유명가수 등이 출연하는 공개방송 축하무대도 열릴 계획이다.
김홍장 충남도의회 의원(당진,민주당)은 “당진군의 해나루 쌀을 홍보하고 양질의 쌀을 전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일 이번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드라마 ‘식객’의 음식감독 푸드앤컬쳐코리아 김수진 원장과 탤런트 권오중씨를 초청, 당진쌀사랑음식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