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사업 실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56명 배치

2009-08-18     성재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56명을 활용, 관내 상습투기지역 쓰레기불법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주택가 25개소에 희망근로자로 구성된 쓰레기불법투기 야간감시단을 배치, 주민밀착형 청소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는 기존 새벽 5시부터 7시, 밤 7시부터 11시까지 하루 두 차례 실시됐던 단속을 밤12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 동별 야간감시단을 구성, 계도 인력을 확대할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