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시장 특강 결석한 권선택, 염홍철
18일 오후7시 충남대 예술대학 최고위과정 '문화예술 창조도시' 특강
2009-08-19 김거수 기자
내년 6,2지방선거에 대전시장으로 출마를 준비중인 권선택, 염홍철 前 시장이 수강중인 충남대 예술대학 최고위과정에 박성효 시장이 '문화예술 창조도시' 주제로 90분간의 강의를 했지만 이 두사람이 모두 불참해 관심을 모았다.
박성효 시장이 18일오후7시 충남대 예술대학원 최고위과정에서 '문화예술 창조도시'라는 주제로 90분동안 강의를 했다.
박 시장은 "문화예술이 산업화되어야 한다"며 "오는9월 대전문화재단을 설립해 그동안 소외 받았던 젊은 미술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림 구입 해주기 등 다양한 정책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전은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여건상 문화산업을 유성시켜 도시 먹걸리로 연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강의 일정은 입학 당시부터 사전 예고돼 관심을 모았지만 이 두사람의 결석으로 빅 이벤트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