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전지사, 지역사회 사랑나눔 앞장

한마음의집 ‘오늘도 보송보송한 하루를 선물해요’ 세탁기 지원 사업

2019-07-17     최형순 기자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는 17일(수) 서구 장안동 시각장애인거주시설 한마음의집에서 “오늘도 보송보송한 하루를 선물해요”사업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광협 원장을 비롯한 한마음의집 종사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후원하는 “오늘도 보송보송한 하루를 선물해요” 사업은 시각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용자들의 상시로 배출되는 세탁물과 이로 인해 부족한 세탁기 구매를 통해 청결한 의복을 지원함으로서 긍정적 정서지원이 가능하고, 사회복지사들의 노동력 단축으로 생활인에 대한 직접서비스 지원시간 확대를 위한 취지에서 기획하였다.

유광협 한마음의집 원장은 “이번 후원 사업을 통해 한국마사회 대전지사가 소외되는 곳 없이 지역 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는 매년 1억∼1억 5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역 내 숙원사업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부사업을 발굴하여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