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을지연습장 방문 참관 및 격려

2009-08-19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이광희)는 19일 11시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상황에 대한 보고 청취후 군 관계자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 종합상황반장은 보고에서 “우리구는 지역적으로 동남쪽은 보문산이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대둔산 산악지역으로 연결되어 적의 침투로 및 은거지로 이용 할 우려가 있다“ 고 설명하고 ”각종 국가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실전적인 전시 전환절차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긴급 헌혈 확보훈련」을실시하여 전시에 부족한 혈액확보와 평시 이웃사랑 실천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광희 중구의회 의장은 보고를 들은 후 “최근 북한의 미사일발사 및 북핵실험으로 남북관계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위하여 밤을 세워가며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 및 군 관계자들을 보니 구민의 한사람으로 마음 든든함을 느낀다고 참관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