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우체국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나서

노인정 직접 방문해 보이스피싱 대처요령 설명

2009-08-21     성재은 기자
대전대덕우체국(국장 문희본)의 찾아가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가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우체국은 20일 보이스피싱 피해에 노출되어 있는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정을 직접 방문, 보이스피싱 대처요령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대덕우체국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7월과 8월 두 달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에 힘써왔다.

문희본 국장은 “노인정 뿐 아니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요청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 금융사기 피해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