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전국제우주대회 성공기원 3억원 전달

조직위 역대 최대·최고로 치러낼 것 다짐

2009-08-24     김거수 기자
‘대전국제우주대회’ 성공 기원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24일 오후 시청 응접실에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박종덕 대표가 제60회 대전국제우주대회(IAC)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우주대회는 전 세계 우주전문가 모이는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 된다”며 “우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연관 기관·기업들과 우주산업 유치 등 산업화 기반을 구축해 대전을 독보적인 우주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덕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는 “2009 대전국제우주대회는 국내 우주 기술 및 산업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이자 전 국민이 우주를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성공적인 개최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