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나에게 맞는 운동은?
2019-07-24 최형순 기자
노출의 계절이 다가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므로 나에게 맞는 운동방법, 시간 등을 고려한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철이 되면 무리한 다이어트와 갑자기 고강도 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요요현상, 부상 등과 같은 운동 후유증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영찬 타이거짐 대표는 여름철에는 약간의 움직임에도 땀이 많이 나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기 때문에 평소의 운동량보다 10% 정도 줄여서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당한 운동은 심장과 뇌, 근육과 뼈의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체중 유지와 식욕 조절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기 자신의 수준을 고려한 운동법과 그에 맞는 식단을 정확히 지킨다면 이번 여름 건강한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무더운 여름철은 탄력 넘치는 몸매를 위한 퍼스널트레이닝을 권장했다. 개인의 몸 상태를 고려한 전문 트레이너 1:1 맞춤운동 방법으로 비교적 어렵지 않은 운동 강도와 짧은 시간 내에 빠른 운동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1 pt는 담당 트레이너가 배정되어 관리하고 케어하기 때문에 운동 후유증, 부상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