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보육시설 평가인증 획득 어린이집 현판식

7개 어린이집 보육시설 평가인증 획득, 어린이 보육환경 개선 기대

2009-08-25     성재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25일 보건복지가족부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획득한 어린이집에서 이장우 구청장을 비롯한 보육시설 원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전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평가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가정보육 시설인 아이존어린이집, 장수어린이집 등 7개소다.

이에 따라 이들 시설은 우수한 보육서비스의 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물론 구로부터 환경개선 보조금을 지급 받게 됐다.

현재 동구에는 총 210개소의 보육시설이 있으며, 이번에 7개 시설이 인증을 추가로 획득함에 따라 평가인증 보육시설 수는 57개소로 늘어 어린이들의 양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육시설 평가인증 제도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