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한마음야학 “20회 졸업·입학식”
28일 오후 6시 30분 한글·초등·중등·고등반 각 졸업·입학식, 아주 특별한 상장수여식
2009-08-26 한마음야학
1989년 7월 10일, 첫걸음을 시작한 한마음야학. 허름한 천막교실, 자취방, 옥탑방... 어려움이 많았지만 흔들릴지언정 쓰러지지 않고 정규교육과정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소중한 배움터가 되어 왔습니다.
이번 주 28일(금)에는 졸업·입학식이 열립니다. 한글·초등반으로, 초등반에서 중등반으로, 중등반에서 고등반으로 졸업과 입학을 하는 학생들,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하여 야학을 떠나는 학생들.... 그리고 자원봉사 교사들이 뜻깊은 졸업식과 입학식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