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대전지사, “복날맞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
17일 월평경로당 시작으로 (17일, 18일, 19일, 24일, 26일) 26일까지 총 5차례, 월평지역 5개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 대상 진행해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는 복날을 맞이해 대전지사가 위치해 있는 월평동 지역 5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나기 사랑의 특식 제공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월평경로당을 시작으로 (17일, 18일, 19일, 24일, 26일) 26일까지 총 5차례 월평지역 5개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
매년 여름을 맞이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월평동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보양식을 제공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이자, 지사 인근 식당을 선정해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행사이다.
월평 제3경로당 이창기 회장은 “무더운 날씨 탓에 기력이 딸리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 푸짐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 있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마사회 대전지사 관계자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마사회 대전지사 장영완 지사장은 “마사회 대전지사가 월평동 지역에 뿌리 내린지도 20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번 여름 맞이 사랑의 특식 제공 행사 외에도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섬김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대전지사는 어르신 식사 제공 등과 같은 지역행사 후원 외에도 매년 1억∼1억 5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역 내 숙원사업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기부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비경마일인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경마시설을 활용하여 30여 개의 다양한 문화강좌를 학기별로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