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서천군 마양마을 찾아 명예이장 교류활동

마을 주민들의 건강 살피고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교류활동 펼쳐

2019-07-26     최형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26일 명예이장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서천군 한산면 마양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교류활동을 펼쳤다.

조소행 본부장은 올해로 명예이장 활동 교류가 4년째 인 마양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그늘막 텐트와 삼계탕(100인분) 등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후에는 몸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한 정순원(93세)댁을 방문하여 건강을 돌보고 삼계탕을 전달하는 등 마을주민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농협 직원들은 마양마을회관 주변 환경정비를 하는 등 명예이장 활성화를 위한 교류활동을 전개하였다.

조소행 본부장은 “무더위 날씨에 마을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명예이장 교류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소행 본부장을 비롯하여 전익현 충남도의원, 김아진 서천군의원, 박형준 농협서천군지부장, 박관구 한산농협조합장, 이정복 동서천농협조합장과 이완구 전)한산농협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임직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