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선물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2009-08-27 송영혜 기자
대전시 중구 용두동(동장 김상근)은 지난 6월부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활 성화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모부자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복지대상자 방문상담사업” 및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을 맞아, 낡고 부서진 방충망을 교체하고, 수선하는 방충망 사업은 주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김순녀할머니(용두동 79세)는“아휴, 더운데 너무 고생이 많았어요. 그동안 모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방충망을 교체해 주어서 안심하고 여름을 지낼 수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오는 등 희망근로사업이 주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