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국회의원 헌정대상 ‘6년 연속’

지난해 보건복지위원장 맡아 대표발의 30여 건 본회의 통과

2019-07-30     김거수 기자

자유한국당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이 29일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명수 의원은 6년 연속으로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명수

법률소비자연맹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객관적 지표 12개 항목을 계량화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헌정대상자을 선정한다.

이 의원은 지난해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 등 제정법안을 대표발의해 지난해에만 30건에 달하는 대표발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는 활발한 입법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헌정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헌정대상 수상은 어려운 민생을 보다 더 돌보고, 국민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은 저를 국회에서 일하게 해 준 국민을 위한 가장 기본적 소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입법활동을 비롯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