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송복섭 의장, "축제 위해 애쓰는 공직자 노고 치하"
제236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2019 하반기 군정업무보고, 날카로운 질의 이어져
2019-07-30 조홍기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송복섭)가 30일 제23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지난 22일부터 9일간 열린 임시회에서 ‘2019 하반기 군정업무보고 청취’와 ‘부여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2019 하반기 군정업무보고에서는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지는 등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여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일본의 갑작스런 경제 보복행태가 자행됨에 따라 군의회 차원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한편 송복섭 의장은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와 ‘2019년 부여 문화재 야행’ 등 부여군의 대표적 축제를 통해 부여를 알리기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더위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와 저소득층 및 장애인, 소외된 어르신 돌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