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복지대상자 권익보호 위한 설명회 개최

대회의실서 신규 복지급여대상자 대상

2009-08-31     성재은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복지대상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09년 상반기 중 신규로 정부지원을 받게 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50여 세대를 상대로 복지급여 및 부가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국민기초생활보호를 받고 있는 사람은 5100여 세대 9400여 명에 이르며, 월평균 100여 세대가 신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책정되고 있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신규 수급자들의 직접 신청에 의해 혜택을 볼 수 있는 임대아파트 신청, 전세자금 대출, 복지전화요금 감면 등 30여 가지의 복지서비스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