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공장 대전에 들어선다
대덕구 문평동서 1일 기공식 열려
2009-09-01 성재은 기자
대전시는 1일 오후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내에서 장애인 일자리 확보 및 자립을 위한 '장애인복지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복지공장은 9682㎡ 부지에 연면적 407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공장동과 복지동 2개동인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66억원으로 내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이 공장이 완료되면 100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해 제과제빵, 복사용지 가공, 세탁사업, 기업체 위탁조립생산 등 장애인들의 소득보장 및 자립능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