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개소 ... 청소년 꿈 키워

고운동 남측 복컴 별관 2층에 5억 8500만원 투입 385㎡의 규모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어울리며, 제대로 즐길수 있는 문화공간

2019-08-06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6일 고운동 남측 복컴 별관 2층에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어울리며, 제대로 즐길수 있는 ‘고운청소년센터’를 개소 했다.

기념사하는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청소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수 있는 창의 체험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알 수 없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많이 경험하고 고민해야 하며, 성장하여 ‘무엇을 할것인가’ 꿈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소년 스스로 어떻게 살것인가 상상하고 고민하며, 마음껏 즐기고 생각하는 공간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어른신들께서 뒷받침 해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영세 부의장은 "마음껏 쉬고 꿈을 키워 나가는 공간으로 활용 해주기를 바라고, 미래의 세종시를 이끌고 나갈 청소년의 욕구를 충족하고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센터로 운영되도록 의회가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축사하는

류정섭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우리 세종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며 "고운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놀이터이며 문화공간이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운 청소년 센터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여주고 문화, 예술,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놀이공간이다.

축사하는

그동안 세종시는 洞지역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문화공간은 새롬청소년센터 1곳으로 부족한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洞지역 두 번째로 고운청소년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고운청소년센터는 고운동 남측 복컴 별관 2층에 5억 8500만원을 투입하여 385㎡의 규모로 유스룸, 미디어룸(녹음실), 댄스실, 노래방 등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할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굴렁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종락 세종시 아동청소년과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영세 의회 부의장, 박용희, 손현옥. 유철규 시의원, 류정섭 부교육감,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