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규 오존텍 대표, 세계적 기업 도약에 최선

오존측정기와 세라믹 방전관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판매로 소비자 만족 실천

2019-08-09     최형순 기자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오존텍(대표 김석규)은 산업용 오존발생기 전문제조회사로 1999년 창업 후 20년 동안 오존 발생기 개발로 세계일류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석규 오존텍 대표이사는 9일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오존발생기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세계의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부족함 없는 정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존텍만의 노하우를 담아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소비자 만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존텍 주 사업분야는 소형 오존발생기, 오존농도 측정기, 산업용 오존발생기, 실험실용 오존발생기 등 오존발생기 및 관련제품 전문제조 기업이다.

제품은 반도체 제조공정의 산화제로 폐수처리 공정의 탈색 탈취용, 식품산업에 수질정화 및 살균공정, 상수도 정수과정에서 살균 정수용도, 양식장에서 살균 및 수질정화용으로 사용 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일본, 중국,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오존텍은 벤처기업으로 2019년 우수기술기업으로 인정되었으며, 특허(산업용 산소발생 시스템)와 실용신안등록증(오존발생용 방전관)을 보유하고 있다.

좌로부터

이와함께 기업부설연구소 김다혜 연구원은 오존측정기와 세라믹 방전관을 연구 개발 중에 있다.

염가형 오존측정기를 국내기업 최초로 개발하여 생산하고, 국내 오존업체 최초로 오존발생을 위해 사용하는 세라믹방전관의 제조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