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스마트 소통넷’ 효과 톡톡

2019-08-12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9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 등 41개 사회단체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스마트 소통넷’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

시에 따르면, ‘공주시 스마트 소통넷’은 이통장과 사회단체가 시에서 발송한 문서를 휴대폰과 PC 웹사이트에 접속해 수신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소통넷을 통해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 등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연간 1200여 건, 관내 이통장을 대상으로는 연 6400여 건의 문서를 생산해 발송하고 있다.

스마트 소통넷은 팩스와 이메일로 송수신하는 번거로움 없이 신속하게 문서를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특히 종이 문서 출력감소에 따른 예산절감과 함께 행정 효율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이통장과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소통넷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잘 사용하는 시민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