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2010 대충청 방문의 해'30개 자체사업 확정

R-16 대회, 2010한국관광총회 등 관광객 10,700만명 방문 예상

2009-09-09     성재은 기자
충남도가 ‘2010 대충청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30개의 자체사업을 확정했다.

도는 9일 오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10 대충청 방문의 해’ 실행계획 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30개 자체사업은 기존 76개 사업에서 ‘2010’이라는 상징성을 부여(20+10=30)한다는 차원에서 최종 30개 사업으로 확정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KBS N-TV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되는 등 수백억원의 홍보효과가 있는 ▲R-16 대회 ▲2010한국관광총회 ▲태안 환경축제 및 연계사업 ▲충남 옛이야기 투어 ▲Auction 경매 ▲명사(스타)와 함께하는 고향 여행 등이 있다.

박윤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백제전과 2010 대충청 방문의 해 양대 사업을 주축으로 공격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을 펼쳐 2010년을 충남관광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