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출범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안병만 교과부 장관과 김신호 교육감, 각 시.도의 학부모 모니터단 참석 2009-09-09 성재은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오전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안병만 교과부 장관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각 시.도의 학부모 모니터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출범식을 열었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앞으로 정부에 각종 교육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홍보 활동도 하게 된다. 안 장관은 "그동안 많이 소외된 학부모들이 교육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발전 정책 수립을 위한 생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