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산림청 도시숲 최우수 선정

2012년까지 총 21억원의 사업비 지원 받아

2009-09-10     성재은 기자
충남도는 아산시가 산림청에서 공모한 도시숲 모델조성 사업에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10일 아산시 권곡동 448-86번지 일원 3㏊(아산시 권곡문화공원)가 도시숲 모델조성 사업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돼 2012년까지 모두 2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아산시 도심권의 허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주변에 청소년수련관과 30년 역사를 지닌 온양민속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곡교천 고수부지를 재정비해 숲속광장, 전망시설 등을 설치해 이곳을 지역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