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각종 지역 축제.행사 취소 이어져

신종플루인한 시민 안전 위해

2009-09-11     성재은 기자
충남 공주시가 올 가을 개최 예정이던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를 취소하고 나섰다.

시는 11일 신종플루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축제와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가 취소한 축제와 행사는 모두 23건으로 다음달 9일 열릴 예정인 '하늘항공축제'와 11월 11일로 계획한 '공주농업인 어울한마당' 등이다.

이와 함께 5건은 의전행사를 생략하고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여기에는 다음달 9일 개최하는 '알밤축제'와 다음달 11일 열 예정인 '신상옥영화제'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