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을지연습 최우수기관 선정

2009-09-11     성재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11일 대전시 주관 2009년 을지연습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종합평가에서 실전 같은 연습으로 위기관리 역량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훈련참가자와 민방위대원, 자원봉사회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비상급식 체험행사를 비롯해 민방위장비 및 재난사진 전시 등을 통해 전쟁에 대한 간접체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북한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안보강연회 개최, 통합방위협의회 및 방위지원본부 운영 등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주민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